(청양=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5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청양군을 S등급으로 선정했다.
2022년 평가 이후 3년 연속 S등급이다.
지역 순환 먹거리 계획을 수립하고 전담 부서를 설치하는가 하면 전국 최고의 푸드플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지역 먹거리 체계를 발전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먹거리 종합타운을 완공하고 지역 농축협과의 협력, 안전성 검사 의무화 등을 통해 푸드플랜의 기반을 공고히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먹거리 지수는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정책 활성화 정도를 14개의 항목에 대해 심사해 6개 등급(S-A-B-C-D-E)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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