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폐기물 안정 처리 위한 매립장 확충 박차

창원시, 폐기물 안정 처리 위한 매립장 확충 박차

중도일보 2024-12-05 14:1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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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 3공구 조성사업 조감도<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매립장 친환경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덕산·덕동 생활폐기물매립장 조성, 침출수 관리, 낙석방지시설 설치 등이 꼽혔다.

덕산매립장 3공구는 매립면적 2만5295㎡, 매립용량 19만9850㎥로 조성 중이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차 공사를 올해 말 완료할 계획이다.

덕동매립장 2단계 조성은 56만㎥ 용량 증설로, 하루 약 43t 불연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천선매립장에서는 침출수 집수정을 정비해 토양·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낙석방지시설을 설치해 시설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덕산매립장 2공구는 소각폐수를 연계 처리하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냈다.

사용 종료된 매립장도 분기별 수질·토양 검사와 지반침하 점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정기검사 결과 전 항목에서 합격판정을 받아 시민의 환경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박진열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도시 환경 개선과 시민 생활의 편의를 위해 매립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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