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창민 기자] 기아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5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1540여개 기업 가운데 기아는 수출액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송호성 사장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기아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수출 실적 256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35억달러) 대비 9.0% 증가해 2년 연속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송호성 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전년에 이어 올해도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는 기아 창립 80주년인 해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기아 윤승규 부사장은 수출과 판매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지난 1975년 카타르에 브리사 픽업 트럭 10대를 선적하며 시작된 기아의 수출은 20년 만인 1995년 누적 100만대를 기록했다. 2011년에는 역사적인 누적 수출 1000만대를 달성했다. 2020년에는 누적 수출 실적을 2000만대로 늘렸다. 올해 10월 말 기준 누적 수출 대수는 2390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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