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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 상수도관이 파손돼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서울시는 파손된 배관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수 세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 여파로 현재 충정로와 독립문 방면에서 광화문·서울역 등 도심으로 들어오는 차량 통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장 공사 관계자는 “발빠르게 복구에 나서고 있지만 속도가 더디다”면서 “오후 4시 이후에나 공사가 마무리될 것 같은데 그때까지 교통체증이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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