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7회차를 맞은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활동에는 아모레퍼시픽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등 17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치약 칫솔 등 생활용품과 함께 메시지 카드를 학용품 과자류 등과 담아 9개 시설의 180여 명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2018년 결성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도심 녹지 조성 청년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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