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트랜시스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파트너사와의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3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소노벨 천안에서 ‘2024년 동반성장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동반성장 성과 공유회는 현대트랜시스 임직원과 파트너사 100여곳의 동반성장 담당자가 모여 한 해 동안 운영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자리다.
이날 공유회에서 현대트랜시스는 △기업 발전 지원(Progress) △기업 존속 지원(Assistance) △역량 강화 지원(Reinforcement) △기술 지원(Technology) △소통 채널 구축(Network) 등 5대 실행 과제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 ‘PARTNer’의 성과를 공유했다.
동반성장 성과발표 후에는 ESG 관련 교육과 글로벌 이노바씨옹 임덕정 대표의 해외진출전략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현대트랜시스는 공유회에서 나온 파트너사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5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파트너사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율적인 공정개선 지원과 파트너사별 맞춤 교육을 늘리고, 해외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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