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화되고 있던 글들은 현재 남편이 아닙니다"라며 "어떤 악인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 관련된 일입니다. 현재 잘 사랑하고 있고 오해 안 하셔도 됩니다"라는 글과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아름은 "내가 내 새끼를 때려? 네가 그딴식으로 위증한 거 음성 깔아놨어. 다시 한번 듣고 정신과 약 챙겨 먹어" "임신한 채 술 마셨으면 XX가 그렇게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지금 뱃속에 아이가 이렇게 잘 붙어있겠니?" "너 같은 거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와중에도 꼭 붙어있는 거 보면 네 자식 불쌍하지도 않니?"라는 글을 달았다.
아름이 '네 자식'이라고 칭하는 것 때문에 저격하는 상대가 현 남편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이에 아름이 저격하는 상대가 현 남편이 아니라고 해명한 것으로 추측된다.
아름은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데뷔했고 이듬해 7월 탈퇴했다. 그는 2019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인 소식을 전했으며 비슷한 시기 남자친구 A씨와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아름은 남자친구 A씨와 함께 팬 및 지인들에게 약 37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돼 논란을 빚었다. 아름은 지난달 셋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한 뒤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째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