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파크몰은 연말을 맞아 와인 전문 팝업스토어 '와인킹 윈터랜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HDC아이파크몰은 와인 유튜버 와인킹과 함께 6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리빙파크 3층 이벤트홀에서 창고형 할인 매장과 시식 시음 푸드코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는 지난 4월 20일간 10만여 명이 찾은 '와인킹 술술 페스타'의 시즌2 격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류 공급사 100여 개와 국내 유명 푸드업체 15여 개가 참여해 500여 종의 와인과 30여 개의 페어링 안주를 선보인다. 블라인드테이스팅 와인클래스 선물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특히 와인킹 팝업스토어 식음료존 내 모든 가구와 소품류를 이케아 상품으로 꾸며 와인 시음 고객이 자연스럽게 이케아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케아 팝업스토어에서도 홈술 관련 리빙용품을 연계 판매한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팝업스토어인 만큼 지난 행사보다 더 업그레이드해 많은 분들이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며 "무제한 와인 시음 찬스를 활용해 자신에게 꼭 맞는 와인을 한번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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