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이 전개하는 젝시믹스는 인도네시아에서 요가 페스티벌에 이어 테니스 대회까지 개최하며 현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네오 테니스 아레나’에서 ‘젝시 브레이드 테니스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현지 테니스 커뮤니티 ‘슈프림’에서 활동 중인 아마추어 선수 총 32명이 참가했으며, 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젝시믹스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웰니스 트렌드가 급부상 중인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건강증진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젝시믹스는 애슬레저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고객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 적극적인 해외 비즈니스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 이어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발리에서 웰니스 축제 ‘선데이즈 페스트’를 개최한 바 있다.
지바묵티·빈야사 등 다양한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해 현지 300여명의 인원이 입장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전 세계 테니스 인구가 1억명을 돌파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도 테니스를 배우거나 즐기는 사람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테니스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해 글로벌 K-애슬레저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젝시믹스는 인도네시아에 지난 2017년부터 수출을 진행해 지난해 현지 매출이 지난 2022년 대비 357% 증가하는 등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현지 1호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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