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지난 11월 2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제19회 환경과학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등 환경 관계부처 인사와 협회 임원 및 전국 18개 지역협회 임원, 환경기업 관계자, 수상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제32회 환경정책 설명회 및 최신기술 발표회가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국회환경노동위원회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부처와의 환경산업계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서 환경과학기술인의 업적을 기리고, 환경기술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국회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등 13개 기관의 후원을 받아 총 47건의 포상과 16건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권기태 회장은 "환경과학기술인의 날은 환경기술인의 노력과 헌신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환경기술인의 열정과 노고를 치하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과학기술인 포상 및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환경기술인 중 심사평가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환경 가족 장학금은 학업 역량과 의지가 우수한 학생들에게 수여되어 환경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