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크리스마스 무드가 느껴지는 컴백 스포 콘텐츠로 기대감을 높였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미스터리 코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리와 카드가 담겨 있다. 특히 카드 속 십자말풀이의 빈칸을 채워 넣으면 어떤 단어가 완성될지 궁금증을 자극, 전 세계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명)의 열띤 추리를 이끌어내고 있다.
앞서 드림캐쳐는 평행세계 2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장인 미니 10집 ‘VirtuouS(버추어스)’를 발매하고 ‘세계관 최강자’로서 존재감을 단단히 굳혔다. 올해에도 록 메탈 장르로 확고한 그룹 색깔을 자랑한 이들은 독보적인 정체성을 이어가며 또 한 번 성공적인 세계관 마침표를 찍었다.
이뿐만 아니라 드림캐쳐는 유럽을 비롯해 대만, 홍콩, 남미, 북미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남다른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뜨거운 현지 인기를 증명한 이들은 이달 24일과 25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7 Doors of Christmas: A Lucky Encore(세븐 도어스 오브 크리스마스: 어 럭키 앙코르)’를 개최하고 국내에서도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스터리 코드를 통해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컴백을 예고한 드림캐쳐. 올 한 해 음악과 투어로 쉼 없는 열일 행보를 펼친 이들이 2024년의 끝자락에서 선사할 선물 같은 신보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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