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800만명'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접속자 폭주로 임시 점검

'사전예약 800만명'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접속자 폭주로 임시 점검

이포커스 2024-12-05 01:1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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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출시 1시간 만에 임시 점검에 돌입했다.

5일 0시 엔씨소프트는 '저니 오브 모나크'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사전 예약자가 800만명이나 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 이날 서버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사람이 몰리며 일부 유저들에게 접속 불가 현상이 나타났다. 이후 신규 유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대부분 접속이 불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 측은 즉시 임시 점검을 통해 서버를 정상화하는 선택을 했다. 오전 12시 51분 공지사항을 통해 "현재 간헐적으로 접속이 불가한 현상이 있어 확인 중에 있다"며 "최대한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시에 약 30분간 임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공지를 올렸다. 점검은 서버 안정화를 위한 것이며,  점검 중에는 게임 이용이 불가하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로, 기존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이는 게임이다. '영웅 소환 및 덱 구성'을 통해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게 핵심이다. 먼저 플레이어는 군주가 돼 리니지 세계의 다양한 영웅들을 동료로 소환하고, 최대 8명의 영웅으로 덱을 편성해 전투에 참여한다. 영웅들은 방어형, 근거리형, 원거리형, 마법형 등으로 구분되며, 불, 물, 바람, 땅, 무속성의 5가지 속성을 가진다. 이를 고려해 전략적인 덱 구성이 가능하다.

이러한 덱을 이용해 필드 보스를 처치,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하는 '스테이지 돌파'를 통해 게임이 진행된다. 영지에서는 자원 생산과 전투를 관리할 수 있으며, 생산 시설을 통해 자원을 얻고, 이를 활용해 장비와 물품을 제작할 수 있다. 병영에서는 다른 이용자와의 전투를 위한 공격/방어조를 편성해 자원을 약탈하거나 영지를 방어할 수 있다.

장비와 코스튬 파밍은 주사위 시스템을 통해 소환할 수 있다. 주사위 레벨이 높아질수록 높은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확률이 증가하며, 다양한 코스튬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주사위를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낚시나 오만의 탑 등 특별 이벤트가 열려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엔씨소프트가 기대를 걸고 있는 게임이다. 출시 전 사전예약자 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헐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메인 광고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광고 영상에서 '아덴의 왕'으로 등장해 함께하는 영웅들을 이끌고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업계 관계자는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의 새로운 시대를 열며, 기존과는 다른 게임성을 통해 유저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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