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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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

경기연합신문 2024-12-05 00:44: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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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향후 국회에서의 표결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야당은 지난 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으며, 이르면 6일이나 7일에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기 위해서는 국회의 재적의원 중 과반수가 출석해야 하고, 출석 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합니다. 현재 국회의원 수는 300명이며, 재적의원 200명이 찬성해야 탄핵안이 가결됩니다. 범야권 의석 수가 192석인 점을 고려하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원 반대표를 던질 경우 부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내부의 논의에서도 여러 의견이 나왔지만, 한동훈 대표와 주요 지도부는 탄핵에 반대하는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동을 법적으로 문제 삼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결국 내부의 보수 정체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탄핵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으며, 의총 참석자들은 전원 참석해 해당 입장을 지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헌법 위반으로 간주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윤 대통령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탄핵 절차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할 것임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써 현재의 정치적 대립구도가 심화되고 있으며, 본회의에서의 표결 결과에 따라서 향후 한국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칠 사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국민의힘의 반대 입장이 유지될 경우, 대통령 탄핵안은 부결될 가능성이 높지만, 만일 8표 이상의 찬성이 발생한다면 탄핵안은 헌법재판소로 이어지면서 윤 대통령은 직무 정지 상태에 놓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능성 또한 정치적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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