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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은 4일(현지시간) 숄츠 총리가 이날 베를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숄츠 총리는 “우리의 동맹국이자 친구인 한국과 같은 나라에서 계엄령을 선포했다는 소식을 듣는 것은 매우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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