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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드 2024-12-04 19:5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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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면제 논란’ 박서진 거마비 7천만원 요구 갑질까지?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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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광고주 B씨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박서진 측 관계자는 12월 4일 뉴스엔에 "에이전시가 이미 승소한 내용"이라며 박서진의 갑질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광고주 B씨는 3일 온라인상에서 광고 모델로 선정한 가수 A씨로부터 계약금과 별도의 거마비 7,000만 원 지급, 백화점 명품관 팝업 스토어에서 팬미팅 개최 등 무리한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A씨와 협업한 광고 에이전시 C사 측은 B씨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B씨는 A씨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A씨 팬들로부터 과도한 이익을 취하려고 시도했고, A씨가 이에 반대하는 태도를 보이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폭로 글을 게재했다는 것.

한편 박서진은 11월 28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대 초반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1995년 생인 박서진은 기구했던 가정사로 인해 20대 초반 극심한 정신질환을 앓았고, 이 여파로 병무청 신체검사를 거쳐 공식적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박서진이 군 면제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일부 인터뷰에서 입대 의지를 표명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이로 인해 11월 28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국방의 의무를 회피하는 공인은 제발 공영방송에 출연시키지 말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이어 한 네티즌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환경부, 문경시, 공주시 측에 민원을 제기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 문경시, 공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서진을 해촉해 달라는 내용의 민원이었다.

박서진은 12월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2014년 11월 스무 살에 받은 병역판정검사에서 7급 재검 대상으로 판정받았고, 이후 여러 차례의 재검사를 거쳐 2018년 최종적으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약 10여 년 전부터 현재까지 병원에서 꾸준히 관련 치료를 위해 약물 복용과 심리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신질환으로 군대 면제가 됐다고 하면 저를 향한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뀌어 방송과 행사 등 절 찾아주시는 곳도 없어져 가수로서의 활동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 너무나 무서운 마음도 들었다. 과거 인터뷰에서 '곧 입대를 앞두고 있는 나이인데, 앞으로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병역 면제를 이미 받았다는 사실을 바로 입 밖으로 내기가 어려웠다. 따라서 평소 꿈으로 삼았던 히트곡이 목표라고 답했다. 이 답변이 이렇게 큰 일로 불거질 줄은 미처 몰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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