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본명 이아름)이 현 남편과의 갈등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아름은 현 남편 A씨, 시아버지 B씨와의 문자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올리며 분노를 표출했다.
공개된 메시지와 아름의 반응은 이들의 심각한 관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아름이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남편 A씨는 “야, 재하 재이는 때리고 믿음이는 버리고 임신한 채 술 마시고. 너 뭐냐. 사람들이 알면 논란 많을 것 같다”는 말을 보냈다.
이에 아름은 “내가 내 새끼들을 때려? 임신한 채 술을 마셨으면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났겠냐?”며 강하게 반박했다.
이어 아름은 “너 같은 걸 만나 내가 살아서 지옥이었다면, 너는 죽어서 꼭 지옥에 가길 바란다”며 감정을 절제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내가 죽게 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네 탓”이라며 극단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시아버지와의 대화까지 공개
아름은 남편과의 갈등뿐 아니라 시아버지 B씨와의 대화도 함께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아름은 “오빠를 정신병원에 보내든, 오빠와 믿음이를 키워주든 선택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시아버지는 “미안하다.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아름은 셋째 아이를 시아버지에게 맡기며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름은 셋째 아이를 시아버지에게 맡기겠다는 뜻을 밝히며 관계의 단절을 암시한 것이다.
아름은 남편 A씨를 두고 “조현병 증상을 보이며 작가 코스프레를 한다. 말만 번지르르하다”고 비난했다. 또, “아빠 얼굴 봐서 참고 살아줬는데, 네가 착각하는 것 같다”며 남편의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그녀는 과거에도 폭행과 정신적 학대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수차례 맞아왔고, 폭행 영상은 경찰서에 그대로 있다”며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밝혔던 아름은 이번에 폭로 대상이 전 남편이 아닌 현 남편임을 명확히 했다.
아름은 지난해 이혼과 동시에 현 남편 A씨와 재혼해 셋째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한 달 만에 넷째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불과 몇 달 사이 갈등이 불거지며, 남편과의 불화가 대중 앞에 드러났다.
아름은 전 남편과의 갈등에서도 폭로와 반박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전 남편으로부터 폭행과 아동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증거로 사진과 녹음을 제시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전 남편 A씨는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고, 오히려 아름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진술 분석 전문가들은 피해 아동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았고, 진술을 유도한 정황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름의 주장에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아름의 이번 폭로를 두고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아름이 용기 있게 진실을 밝히고 있다”며 그녀를 응원했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SNS에 사생활을 공개하며 갈등을 키우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공개적인 폭로는 자제해야 한다”며 아름과 남편의 갈등이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반면, 폭행과 학대가 사실이라면 “법적 조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아름은 2019년 결혼 후 두 아이를 두었으며, 지난해 12월 이혼과 동시에 재혼 소식을 전했다. 셋째 출산 후 넷째 임신까지 알리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지만, 잇따른 폭로와 갈등으로 인해 사생활이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다.
그녀는 과거 티아라 활동 당시에도 왕따 논란과 부상 사건 등으로 주목받았으며, 탈퇴 이후에도 개인사로 화제를 이어왔다.
전문가들은 “공개적 폭로보다는 법적 절차와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아름과 A씨의 갈등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이로 인해 아름의 이미지와 대중적 평가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티아라 아름 인스타그램 주소 바로가기 링크
https://www.instagram.com/leeseo0ju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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