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수루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 부위원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 부위원장

뉴스로드 2024-12-04 18:31:35 신고

[사진=서울시 아이수루 의원실]
[사진=서울시 아이수루 의원실]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 32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서 글로벌도시정책관 국제협력담당관에 중앙아시아 등 주요 지역 간 교류협력행사 추진을 위한 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글로벌 도시정책관 국제협력담당관에서 추진하는 국제개발협력지역 교류협력행사의 경우, ‘25년 사업비가 편성되어 있으나, ’24183백 대비 ‘25138백으로 약 5천만원 감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제협력담당관은 도시별로 테마가 있을 때 친선교류 행사, 상호 교류 행사를 진행하는데, 주로 중남미, 아시아 쪽이다 보니 행사 규모를 축소 계최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최근 교류 감소로 일부 감액했다고 밝혔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중앙아시아와의 교류 감소를 지적하며, “한국과 친선 15주년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및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외에도 본국인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포함한 친선우호도시 교류협력 행사를 확대해 중앙아 주요 지역(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과의 우호 협력 강화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어 부위원장은 이러한 점을 종합해, 키르기즈스탄과의 추가 우호협정 체결을 통한 중앙아시아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키르기즈스탄의 수도인 비슈케크와의 우호협적 MOU 체결로 양 도시(수도) 간 경제·문화·관광·도시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의 잠재력을 높일 수 있다며 확대를 촉구했다.

이 외에도, 서울형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개발도상국에 대한 선진국의 정부 개발 원조) 정책 설명회 개최 등도 강조하며 향후 국제협력담당관 주요 개발협력사업 및 협력 방안 제안 및 서울-비슈케크 간 협력사업 확성화 방안 논의 및 지속적인 네트워킹도 강조했다.

끝으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올해 6-중앙아 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발표는 물론, 내년엔 한-중앙아 정상회의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중앙아시아는 지정학적, 경제적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지역인만큼 주요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우호관계 증진 및 상호 발전 시너지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기존 친선도시인 아스타나(카자흐스탄),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외에도 비슈케크(키르기즈스탄)와의 신규 결연 등으로 교류 확대를 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