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11월 29일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했으며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509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타입별 세대수는 ▲59㎡A 54세대 ▲59㎡B 97세대 ▲59㎡C 218세대 ▲84㎡ 140세대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도심에 속해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도보권에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반경 1km 이내에는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고려대 등 10개의 대학 캠퍼스가 밀집된 교육특구를 형성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낙산공원 및 한양도성길 등 녹지공간도 가깝게 위치한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청약 일정은 12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0일 1순위, 12월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2월 17일 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28일 부터 30일 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서울시 및 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갖쳐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입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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