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림대학교 사무행정학과는 3일 2024학년도 취업약정반 교육을 종료하고, 성과도출을 위한 자체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무행정학과 취업약정반은 국내 최초로 법무 및 송무업무 담당자를 양성하는 법률사무직 전문반으로 국내 로펌, 법무법인과 MOU를 맺고 교육을 진행했다. 취업약정반 취지에 맞게 MOU 기관에서 직접 실무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취업약정반 교육 종료 이후, 사무행정학과는 학과 교수 전원과 교육참여 학생이 참석한 세미나를 개최해 교육성과, 학생 개별 상담 결과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소규모 집중수업이 진행된 만큼 학생들의 개별 역량 향상 정도와 취업연계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취업약정반의 지속적인 유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취업약정반에 참여한 서모 학생은 “비정규 수업을 통해 취업예정 기관 전문가로부터 수업을 듣는다는 것이 매우 기대되었고,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가 있어 학과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졌다”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사무행정학과 학과장 윤미숙교수는 “우리 학과는 정규, 비정규 과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다양한 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학과 모든 교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대림대 사무행정학과는 국내 최초 사무행정학과로 1995년 개설 이래로 전문 사무인력과 전문 비서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이후부터 졸업생들은 국내 주요 대기업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로펌 등 특화된 산업군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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