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속도… "수출 저변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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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속도… "수출 저변 확대 박차"

아주경제 2024-12-04 16:3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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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지난 3일 개최한 ‘디지털 무역인력덱스터즈 양성사업 4기 결과보고회’에서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코트라가 지난 3일 개최한 ‘디지털 무역인력(덱스터즈) 양성사업 4기 결과보고회’에서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3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디지털 무역 지원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무역 인력(덱스터즈) 양성사업 2024년 4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덱스터즈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신(新)무역 육성과 무역 구조 개편을 통해 수출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코트라 디지털 무역 플랫폼인 △바이코리아(디지털마케팅, 바이어발굴·성약) △해외경제정보드림(해외시장정보 검색) △트라이빅(상품·기업 빅데이터 분석) △무역투자24 (수출지원사업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해 청년과 중소기업이 디지털 무역 전 과정을 배우고 실습하는 8주간의 교육과정이다. 2022년 10월 시작해 2024년 12월 누적 졸업생이 2500명을 넘어섰다.

이번 교육은 충남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공동 학위 과정으로 개설해 청년들이 학업을 병행하며 디지털 전문인력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1인기업·내수기업 등 수출 경험이 없는 기업들도 교육생으로 참여하도록 해 디지털 수출 마케팅을 실습하게 하는 등 수출의 문턱을 낮추고 디지털 무역 저변을 확대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실습 중 실제 수출 성약이 창출되고, 교육생이 관련 기업으로 취업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정훈 코트라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플랫폼을 활성화해 수출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며 "코트라는 대한민국 수출의 유능한 길잡이로서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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