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비상계엄 소동 여파로 결방된다.
4일 오후 S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금일(4일) '골 때리는 그녀들'은 '특집 8시 뉴스' 편성으로 인해 결방된다"고 밝혔다.
당초 4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원더우먼'과 'FC구척장신'의 제5회 슈챌리그 승강전이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선언으로 혼란스러운 정국을 고려해 '특집 8시 뉴스' 편성으로 대체됐다.
앞서 SBS는 주요 아침 프로그램인 '좋은 아침' 등 대신 뉴스 특보를 다뤘던 바, 비상계엄의 여파가 오후 방송까지 이어지고 있다.한편 2021년부터 방영 중인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여성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소모임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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