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주택정비 3개 지역(태평,유천,문화) 구역 표시도. (사진= 대전 중구) |
해당 지역은 2022년 7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4차 후보지로 지정된 곳이다.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보하고 가로주택정비구역 등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여 주민설명회와 공람공고를 통한 주민 의견수렴과 관계기관(부서)의 협의를 거쳐 지난 11월 12일 대전광역시 소규모주택정비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후 11월 29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하였다.
해당 지역별 면적은 태평 7만 8838㎡, 유천 5만 6961㎡, 문화 5만 9037㎡로 총 19만 4836㎡가 지정됐고, 관리계획의 면적 요건과 노후·불량건축물 요건도 모두 충족했다.
해당 지역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564억 원 규모로 태평지역(184억 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 3개소(△태평1구역 2만 2424㎡·396세대, △태평2구역 1만 529㎡·205세대, △태평5구역 1만 2410㎡·205세대) 및 주차장(2279㎡) 1개소, 도로확장, 공원 조성 지원을
유천지역(297억 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 1개소(△유천2구역(3만 6168㎡·710세대) 및 주차장(2062㎡) 1개소, 주민공동시설(1946㎡), 도로확장, 공원 조성 지원을 문화지역(83억 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 2개소(△문화1구역 2만 7188㎡·514세대, △문화2구역 2만 8847㎡·600세대) 및 도로확장, 공원 조성 지원 예정이며, 총 2630세대(임대 406세대 포함)가 공급될 전망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관리지역 고시로 중구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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