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을 향한 염려에 독일어로 속내를 전했다.
4일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매우 다사다난한 밤 이후에도 계속해서 뉴스를 따라갈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걱정할 이유가 없으며, 헌법에 명시된 모든 민주적 원칙에 따라 상황이 해결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독일어로 한국의 상황에 대해 전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이후, 4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이후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해 6시간 만에 비상계엄을 해제했다. 이와 관련 한국을 향한 글로벌 염려에 다니엘 린데만이 입장을 밝힌 것.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해 12월 한국인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pickco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