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참 많은 일”…김신영 ‘정희’ 첫 곡 서태지와 아이들 ‘시대유감’ 선곡

“밤사이 참 많은 일”…김신영 ‘정희’ 첫 곡 서태지와 아이들 ‘시대유감’ 선곡

일간스포츠 2024-12-04 14:58:07 신고

3줄요약
방송인 김신영.사진=김민규 기자 /2022.07.18/"

방송인 김신영이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생각을 선곡을 통해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김신영이 전날 밤 갑작스럽게 발표된 비상계엄령을 언급했다.

김신영은 오프닝에서 “밤사이 참 많은 일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상 살아가야 한다. 오늘 하루만큼은 한 걸음 한 걸음 마음 다잡고 천천히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첫 곡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시대유감’을 선곡한 김신영은 “어제 밤새 맘졸였던 분이 정말 많았을 듯하다. 소식 모르고 일찍 잠들었던 분들은 아침에 TV, 라디오 듣고 깜짝 놀라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늘 시작과 함께 ‘안녕하세요’라고 하는데 오늘은 특별하게 느껴진다. ‘안녕하세요’를 서로 물을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다행스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의 해제 요구로 약 6시간 만인 4일 오전 4시 27분께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