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퀄리티의 즉석식품과 디저트 제품들이 가득해 일본 여행 시 편의점이 필수 코스로 꼽히곤 하는데요. 특히 올해에는 세븐일레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셀프형 과일 스무디’가 큰 인기를 끌며,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증샷이 이어졌었습니다.
하지만 이 스무디를 이제는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을 예정인데요. GS25가 최근 인사동에 위치한 ‘그라운드블루49점’에 동일한 셀프 스무디 기계를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범 운영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스무디는 하루 40잔씩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냉동 과일이 담긴 컵을 구매한 뒤, 비닐만 제거하고 기계에 넣으면 스무디가 완성돼 상당히 간편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는 망바스무디, 딸바스무디, 딸기·블루베리·망고를 섞은 딸블망스무디까지 총 3개 제품이 판매 중인데요. 제품 종류는 앞으로 더 추가될 예정으로, 가격 또한 일본 세븐일레븐과 비슷한 수준인 3,000원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GS25는 3곳의 직영점에서 셀프형 스무디를 시범 운영해 본 뒤, 앞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하루빨리 집 근처 편의점에도 상륙하길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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