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LG는 "유영찬이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 골극 제거 수술을 했다"며 "재활 기간은 3개월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시즌 팀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유영찬은 불펜 투수 중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풀타임 마무리 첫 해였던 유영찬은 올시즌 62경기에 출전해 63.2이닝 동안 7승 5패 평균자책점 2.97 1홀드 26세이브로 활약했다.
올시즌 불펜에서 약점을 보였던 LG는 자유계약선수(FA)였던 장현식을 옵션 없이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원+연봉 36억원)에 영입했다.
그러나 지난달 구원 투수 함덕주가 왼쪽 팔꿈치 수술로 이탈이 확정된 상황에서 유영찬 이탈이라는 큰 악재를 만났다. 앞서 함덕주는 왼쪽 팔꿈치 주두골 골절 핀 제거 및 골극 제거 수술을 받아 6개월 정도 이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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