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2024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의 참여 학교 모집을 완료하고 각 학교마다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은 디지털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학교 맞춤형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맞춤 솔루션 제공, 교직원·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테크빌교육은 각 학교마다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100여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 중이다. 이를 통해 필수 연수 프로그램 외 학교가 필요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심층 면담은 연내로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학교와 조율한 일정에 따라 맞춤형 연수가 시작된다.
테크빌교육은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에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을 운영하는 내부 강사 40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 및 강사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교직원, 학교장,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구분 해 진행되며 필수 과정으로는 △교원의 교실혁명 역량 이해 △학교의 지속가능 리더십 함양 △교실혁명을 위한 학부모의 이해 △학생 대상 디지털 문해교육 △학교 교육과정 평가의 5가지로 구성 돼 있다. 학교별 연수는 대면·집합·온라인의 3가지 유형 가운데 학교별 상황에 맞춰 진행된다.
배찬효 테크빌교육 사업기획실 실장은 “학교별 맞춤 연수는 내년 5월까지 전국 14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라며 “티처빌이 보유한 노하우와 역량을 기반으로 학교별 맞춤 종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디지털 교육 혁신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올해 T.O.U.C.H 교사단 양성 연수, 교실혁명 선도교사 양성연수의 주관기관으로도 선정 돼 교원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앞으로도 테크빌교육은 디지털 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미래 교육을 변화시키는 여정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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