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설이 가수 이승기의 신곡 '되돌리다'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지난 10월 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설은 이승기와 함께 과거 연인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저 영상 속에서 이설은 이승기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방문하면서 두 사람의 우연한 재회를 연기했다. 이설과 이승기는 과거의 연인 사이로서의 애틋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청초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 말미에 등장한 텅 빈 레스토랑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에 남은 쓸쓸함을 강조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설은 2016년 박재범과 기린의 '시티 브리즈'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이후, KBS 2TV '옥란면옥',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넷플릭스 'D.P.' 시리즈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MV 출연을 통해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녀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가오는 12월 4일 오후 6시에 공개될 '되돌리다' 본편 MV는 이설과 이승기의 케미스트리가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설은 2025년 개봉 예정인 영화 '침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그녀의 활발한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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