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사태 후폭풍]게임업계 긴급 재택에도 통신사는 의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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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태 후폭풍]게임업계 긴급 재택에도 통신사는 의연했다

머니S 2024-12-04 13:0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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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 비상 시국회의'가 4일 오전 목포시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체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 '목포시민 비상 시국회의'가 4일 오전 목포시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체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44년 만의 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넥슨, 크래프톤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이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비상계엄이 확대되면 가장 크게 영향을 받게 되는 통신사들은 별다른 공고 없이 정상 근무 형태로 가동 중이다.

4일 IT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도 재택근무 권고 공지를 내리지 않았다. 반면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은 이날 새벽 0시50분쯤 전사 재택근무를 결정했고 비상계엄이 해제된 후에도 이를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이날 새벽 전사 공지를 통해 재택근무(최소 인원 출근)로 전환했다. 사무실 출근이 필요하면 자유롭게 회사에 나오고 시차 출근제를 병행한다.

크래프톤도 자정쯤 사내 게시판에 전사 재택근무를 공지했다가 비상계엄 해제에 자율 재택을 택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은 재택근무를 검토하다가 정상 출근을 지시했다.

네트워크 일부 장애를 겪은 네이버는 전날 밤 '원격 근무'를 권고했다가 이날 오전 8시경 이를 취소한다고 알렸다. 네이버는 계엄 해제에 따라 기존 근무 방식이었던 커넥티드 워크로 복귀했다.

통신사들은 일부 사업 부서별로 상황을 지켜보며 미연의 사태를 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통신국사 등 일부 사업부서에선 유사시를 염두했겠지만 비상계엄이 빠르게 안정되면서 별다른 변화 없이 근무 중"이라고 말했다.

비상계엄 하에선 언론 검열, 출판 제한, 집회 및 시위 금지 등이 시행될 수 있고 특정 시간대 통행금지, 통신 및 인터넷 사용 제한도 가능하다. 만약 사태가 조금 더 악화됐다면 통신사들 역시 비상사태에 직면했을 수 있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6분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회는 계엄 선포 약 2시간 30분여 만에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후 4일 오전 4시 30분쯤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을 의결하면서 비상계엄은 선포 6시간 만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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