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 김지혜 기자] 녹차·꼬막으로 유명한 전남 보성군은 봇재에서 연말을 맞아 12월 매주 토요일(7일, 14일, 21일, 28일)과 크리스마스(24일, 25일) 오후 1시 30분에 ‘봇재 티(TEA)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밖으로 드넓은 차밭이 펼쳐진 봇재 그린다향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와 아름다운 선율을 즐길 수 있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음악회는 관객들에게 친숙한 K-pop 버스킹 공연과 ‘보성소리창극단’의 이야기가 있는 퓨전국악 공연, ‘다카포아리아’의 클래식 공연, ‘비바살롱’의 크로스오버 팝 음악 감성 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24일인 크리스마스 이브와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캐럴과 추억의 팝송을 보성소리의 국악과 비올라, 첼로, 성악의 협연으로 클래식 음악으로 들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차와 소리, 예향의 고장을 대표하는 보성의 랜드마크 봇재에서 보성차를 마시며 멋진 공연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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