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전신을 무장한 뒤 소총을 두른 계엄군이 국회에 무력으로 진입했다.
이날 오후 11시 40분경 헬기 3대가 상공을 지나 국회로 진입했으며, 총기를 든 군인들이 국회 본청에 진입을 시도했다.
계엄군 일부는 진입로가 막히자 국민의힘 대표실 등으로 우회해 유리창을 깨고 국회의사당 진입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계엄군과 몸싸움을 벌이다 넘어지거나 다친 시민이 생겼다.
yms@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