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연말 콘서트 고민 토로 “디스크 재활 마쳤지만 부담” (용타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크러쉬, 연말 콘서트 고민 토로 “디스크 재활 마쳤지만 부담” (용타로)

스포츠동아 2024-12-04 10:31:00 신고

3줄요약
[사진=이용진 유튜브 ‘용타로’]
가수 크러쉬가 3일 간 열리는 연말 공연을 앞둔 무게감을 고백했다.

크러쉬는 4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해 “(녹화일 기준) 콘서트가 한 달 남았는데,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크러쉬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크러쉬 아워 : 0 (CRUSH HOUR : 0)’ 라는 타이틀로 연말 공연을 준비 중이다.

크러쉬는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고 회복 후 재활까지 마쳤지만, 몸을 많이 쓸 수밖에 없는 자리고, 완벽한 무대를 보여줘야 하니 건강하게 온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며 “부담이 있다. 잘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크러쉬는 지난 6월 허리 디스크가 급격히 악화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수술을 받았다. 약 4개월간 치료와 재활 후 공연준비에 돌입했으며, 12월 연말 공연으로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이용진은 “한번에 1만 관객을 채울 수 있는 뮤지션도 몇 명 되지 않는데, 그 공연장에서 3일을 하니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크러쉬가 뽑은 타로 카드를 읽기 시작했다. 이용진은 “잘 마무리 될 걸로 나오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며 콘서트 때마다 비가 오던 크러쉬에게 “공연 날 눈이 내릴 것 같다”고 예측했다.

이날 크러쉬는 반려견 두유와 로즈의 속마음, 소속사 대표이자 선배 가수인 싸이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앞으로의 금전운, 매니저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브루노 마스와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을지 등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질문들을 이용진에게 쏟아냈다. 또 허리디스크 수술과 재활 과정도 솔직하게 들려줬다.

유튜브 채널 ‘용타로’는 이용진이 수개월간 타로 카드를 배우고 직접 기획한 유튜브 콘텐츠다. ‘용타로’ 크러쉬 편은 12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