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정선군 고추 명품화를 위한 가공 시설이 4일 문을 열었다.
군은 3억원을 들여 정선읍 녹송로 일원 정선농협 중부지점 안에 전체면적 104.31㎡ 규모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 고춧가루 가공시설 조성을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했다.
고춧가루 가공 시설은 지난 9월 착공해 4개월 만에 완공됐다.
지역 내 고추 생산자는 수수료 일정액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은 정선농협에서 관리한다.
정선에서는 올해 기준으로 농가 1천604곳에서 총 306.33㏊ 규모의 고추 농사를 짓고 있다.
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고추를 홈쇼핑과 온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온라인 판매에 집중해 전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내년부터는 전국 농특산물 매장에서 국민고향 정선의 명품 고춧가루를 쉽게 살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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