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24년 지정스포츠클럽 지정 공모’에서 17개 시도체육회 중 가장 많은 7개 클럽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까지 경남은 2022년 6개 지정스포츠클럽, 2023년(1차, 2차) 16개 지정스포츠클럽이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7개 지정스포츠클럽이 신규로 선정되면서, 경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총 27개 지정스포츠클럽이 지정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도내 지정스포츠클럽의 확대는 도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더 많은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경남체육회는 도내 지정스포츠클럽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면, 지방정부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우선 수의계약을 할 수 있으며, 각각의 지방정부 조례에 근거하여 시설 사용료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공익 목적의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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