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1천320㎡ 규모로 다이소가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다이소가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소는 지난 9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재단장하면서 확장한 '사우스 테이스트 빌리지' 위층에 들어섰다.
이 매장은 특히 올해 신상품인 기모 후드티, 스웨트셔츠, 조거팬츠 등 의류 상품 코너와 다양한 K-뷰티 라인업 구성에 공을 들였다.
다이소는 또 크리스마스 장식용품과 캐릭터 지식재산권(IP) 협업 한정판 제품 등을 선보인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관계자는 "아울렛을 찾는 가족단위 고객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해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아이템을 찾는 재미와 가성비 쇼핑의 즐거움까지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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