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혁 E조서 애버리지차로 조1위
강자인 J조서 조1위, 정승일 고배
손준혁(세계43위, 부천시체육회)은 4일 새벽(한국시간) 마무리된 이집트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 3차예선(PQ) E조에서 조1위(1승1패)를 차지했다. 강자인(48위, 충남체육회)도 J조에서 2승으로 조1위를 차지했다. 반면 M조 정승일(62위, 서울)은 조3위로 최종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비롤 위마즈, 프레드릭 쿠드롱도 참가
강자인은 알레인 사에이스(벨기에)를 35:15(21이닝), 미나오글루(튀르키예)를 35:32(27이닝)로 꺾으며 승점4로 조1위를 차지했다.
정승일은 응우옌치롱(베트남)에 26:35, 케빈 바서(프랑스)에 28:35로 연이어 패배, 조3위로 고배를 마셨다.
한편 비롤 위마즈(튀르키예)는 P조에서 2승으로 3차예선을 통과했다.
4일 밤(한국시간)에 시작될 최종예선(Q)에는 3차에선을 통과한 손준혁 강자인과 시드권자인 차명종(22위, 인천시체육회) 서창훈(23위, 시흥시체육회) 황봉주(28위, 시흥시체육회)까지 한국선수 5명이 출전한다. 차명종은 프레드릭 쿠드롱과 함께 H조에 편성됐다.
최종예선은 12개조(조당 3명)로 경기를 치러 각조 1위 16명이 32강 본선에 진출한다. 40점 후구제로 치러진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2024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 최종예선(Q) 출전 한국선수]
◇손준혁 강자인(3차예선 통과자) 차명종 서창훈 황봉주(시드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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