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윤정이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와 함께 촬영장 스태프들에게 겨울 롱패딩 150 여 벌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윤정은 지난 겨울 한 드라마 촬영 중 스태프들을 위해 롱패딩을 선물한 데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촬영하고 있는 이번에도 스태프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선행을 펼쳤다.
아웃도어 브랜드 관계자는 "한 분에게라도 더 따뜻함을 전하고 싶은 브랜드의 정신과 앰버서더인 고윤정 배우가 동료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서로 통했다. 마지막까지 촬영 잘 마무리하시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윤정의 소속사 MAA 관계자도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데다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브랜드 측에서 그 마음을 알아봐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윤정은 함께 작업하는 촬영장 스태프들에게 롱패딩을 2년 연속 선물하며 훈훈한 미담을 남기게 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고윤정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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