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롤리폴리에서 귤메달과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운영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제주 로컬 브랜드 귤메달과 손잡고 서울 논현동 롤리폴리 꼬또에서 겨울철 제철 감귤을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내달 6일까지 운영되며 빨간 벽돌집을 배경으로 제주 감귤의 매력을 담아냈다. 방문객들은 귤메달이 엄선한 10여 종의 귤과 착즙 주스를 포함한 대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국내 과일분야 최초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귤메달의 '귤 샘플러키트'도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와인이나 원두처럼 당도 산미 바디감으로 정리한 귤메달 주스만의 테이스트노트도 확인할 수 있다.

12월에는 오뚜기의 롤리폴리 르밀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상품인 '귤메달 케이크'를 선보인다. 겨울철 신선한 제주 감귤로 만든 이 케이크는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만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아낌없이 귤을 가득 담은 귤메달 케이크는 제주 감귤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낸 제품으로 특별한 제철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진행된 오뚜기와 귤메달의 첫 번째 협업 팝업스토어의 성공을 잇는 시즌2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