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한터차트 11월 월간차트를 석권했다.
한터차트가 발표한 2024년 11월 월간차트에 따르면 엔시티 드림이 한터차트 11월 월간차트 전 부문 1위에 등극했다.
11월 월간 월드차트에서는 엔시티 드림이 1위 영예를 차지했다. 엔시티 드림은 음반과 인증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5847.60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엔시티 드림은 11월 3주 주간 월드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엔시티 드림에 이어 로제가 월드 지수 1만2715.16점으로 2위, 엔하이픈이 월드 지수 1만2313.11점으로 3위를 찍었다.
11월 월간 음반차트에서도 엔시티 드림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엔시티 드림의 정규 4집 'DREAMSCAPE'는 11월 월간 음반 지수 212만2033.80점, 11월 월간 판매량 168만7340장을 기록했다. 엔시티 드림은 해당 앨범으로 11월 3주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엔시티 드림에 이어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리패키지 'ROMANCE : UNTOLD -daydream-'이 11월 월간 음반 지수 189만4732.60점 (11월 월간 판매량 144만9961장)으로 2위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가 11월 월간 음반 지수 187만6907.00점 (11월 월간 판매량 164만3277장)으로 3위를 꿰찼다.
11월 월간 인증차트 1위의 주인공은 엔시티 드림의 정규 4집 'DREAMSCAPE'였다. 11월 한 달간 엔시티 드림의 정품 음반을 가장 많이 인증한 지역은 말레이시아이며, 오스트레일리아(호주)가 그 뒤를 이었다. 엔시티 드림에 이어 2위에는 태민의 미니 4집 'Guilty'가, 3위에는 이펙스의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이 자리했다.
한터차트 11월 월간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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