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90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90건 모두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4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지난달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농산물과 시중 재래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농산물 중에서 선정됐다.
품목별로는 배추, 당근, 마늘, 무, 생강, 양파 등 채소류 12품목이다.
안전성 검사에서 농산물 90건 중 43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검사 결과는 연구원 누리집(busan.go.kr/ihe)에서 확인할 수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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