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임금님46] 윤석열 6시간 비상계엄 '쌩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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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임금님46] 윤석열 6시간 비상계엄 '쌩쇼'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4-12-04 05:5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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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삽화=최로엡
패러디 삽화=최로엡

 

 윤석열(63) 대통령은 3일 저녁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김용현 국방장관의 건의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입법부의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농단,예산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로 비상사태를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계염사령관에 육군대장 박안수 대장을 임명했다.

 이후 헬리콥터들이 병력을 국회의사당에 투입시켰고,무장 군인이 국회에 난입했다. 일부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실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 때 비상계엄 선포 계획안에 따르면 국회를 장악해 본회의를 막아야 한다는 지침이 있었는데 윤석열 대통령도 똑같은 계획에 따라 싱행을 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이다. 

 국회 비서관 등이 격렬한 저항으로 무장군인을 막아낸 국회는 4일 새벽 1시 본회의를 열어 190명 참석에 190명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국회의원 신분이 아닌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까지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 10여명까지 동참한 결의안이 통과된 셈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장고끝에 새벽 4시20분께 국무회의를 통해 비상계염령을 해제하겠다고 밝혔고, 곧이어 국무회의를 통해 공식적인 해제를 선언했다.

 6시간 만의 대통령 쿠테타인가? 

 야당은 이제 본격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선언했고, 심지어 내란죄로 체포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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