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계엄군 국회 투입 후 이재명·한동훈 대표·우원식 의장 체포 시도 CCTV 포착..."

민주당 "계엄군 국회 투입 후 이재명·한동훈 대표·우원식 의장 체포 시도 CCTV 포착..."

모두서치 2024-12-04 03:40:05 신고

3줄요약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4일 새벽 군 병력이 국회에서 철수하고 있다. 2024.12.4 / 사진 = 연합뉴스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4일 새벽 군 병력이 국회에서 철수하고 있다. 2024.12.4 / 사진 = 연합뉴스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가운데, 계엄군의 국회 난입과 여야 지도부 체포 시도 의혹이 제기되며 정국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수도방위사령부 특임대가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려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CCTV를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긴급성명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12.4 /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긴급성명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12.4 /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계엄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 국회는 전날 새벽 1시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 1979년 12·12 사태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계엄령 사태를 연상케 하는 상황으로, 헌정 질서 수호를 위한 국회의 초당적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헌법에 따르면 계엄 해제 권한은 국회에 있어, 대통령의 결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