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뉴스 보고 알았다"…대통령실과 계엄령 소통 無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추경호 "뉴스 보고 알았다"…대통령실과 계엄령 소통 無

이데일리 2024-12-04 02:31:08 신고

[이데일리 김유성 김한영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에 대해 “뉴스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국회 본회의장이 아닌 당사로 자당 의원들을 소집한 것에 대해서는 “(본청에) 진입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뉴스1)


4일 당사를 나서며 기자들을 만난 추 원내대표는 “일련의 상황으로 인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저도 뉴스를 보고 (비상계엄 선포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의결을 위해 열린 본회의에 들어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추 원내대표는 “국회 들어가지 못해 많은 분들이 당사에 계셨고, 들어가려다 도저히 진입이 안돼 당사에 모인 분도 있었다”고 대답했다.

자신이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이 사안과 관련해 우리 의원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고 의장께 말을 했고, 의장께서 약간 기다리다가 본회의를 진행했다”면서 “저는 계속 밖에서 의원들과 소통하고 당 또는 의원들의 입장을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