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 안도는 4일 오전 0시20분쯤부터 인도 통행이 차단됐다. 다만 버스나 자가용 등 차량은 통행할 수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대통령실 앞 인도에 줄지어서 도보로 이동하는 행인들의 출입을 통제중이다. 대통령실 직원들만 출입증을 확인한 후 출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인도 이용이 통행이 불가능해지면서 일대엔 취재진과 시민들의 인파가 점차 몰리고 있다. 일부 시민은 멀리서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거나 경찰 너머 풍경을 살피는 모습이다.
지난 3일 밤 11시20분쯤 경찰과 국회 수비대가 국회 출입을 통제한 상태다. 일부 유튜버들이 국회 정문 앞에 모여 출입을 막는 경찰관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일부 시민들은 담장을 넘어 진입하려다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국회 정문앞이 인파로 혼잡한 상황에서 국회 앞 도로 역시 경찰 병력 등으로 마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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