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에 학교 혼란… 교육당국 "휴교 미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비상계엄 선포에 학교 혼란… 교육당국 "휴교 미정"

머니S 2024-12-04 00:34:46 신고

3줄요약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경찰 병력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경찰 병력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초·중·고교 학부모들은 다음 날 등교 여부를 놓고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교육부 측은 휴교 여부에 대해 3일 밤 11시58분 기준 "아직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비상계엄이 선포될 경우 초·중·고 휴교 결정은 계엄사가 하도록 돼 있다. 계엄사가 교육부에 통보하면 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에 알리고 각급 학교에 통보된다.

마지막 계엄령은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인 1976년 10·26 사태 이후 약 50년 만이다. 10·26 사태로 인한 계엄령 당시 대학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계엄사령부는 이날 오후 11시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포고령 1호를 선포하고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 활동과 정치 결사, 집회, 시위 등을 금지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