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각)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가 한국 정부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시각 3일 오후 10시 25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비상계엄은 군사 전시나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하여 사회 질서가 극도로 교란되어 행정 및 사법 기능의 수행이 곤란할 때 대통령이 선포하는 것을 뜻한다.
선포와 동시에 계엄 사령관은 계엄 지역 안의 모든 행정 사무와 사법 사무를 맡아서 관리한다.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행정부는 한국 정부와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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