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최 부총리가 F4회의를 소집해 오늘 오후 11시 40분에 F4회의를 개최한다"며 "이후 1급 이상 간부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상계엄 소식이 전해진 뒤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1시 13분 기준 전날보다 18.7원 급등한 1426.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는 1402.9원을 기록했으나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후 10시 30분부터 급상승해 오후 10시 53분에는 전날보다 28.7원 뛴 1430.0원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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