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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견고한 미일 동맹 관계를 확인하고, 안보 분야 협력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회담 의제로는 패권주의적인 움직임을 강화하는 중국과 핵·미사일을 개발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 대만 정세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오스틴 장관과 나카타니 방위상은 앞서 지난 10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주요 7개국(G7) 국방장관 회의 참석을 계기로 양자 회담을 가진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호주 북부 다윈에서도 회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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