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12월3일부터 12월9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시행된 주요 정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투표를 통해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매년 연말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10대 뉴스’ 정책 10개는 시정 이해도가 높은 서울시 출입기자단 투표로 선정됐으며, 시민들의 선택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투표 대상 10개 정책은 △고립ㆍ은둔청년 지원 △기후동행카드 △미리 내 집 △서울달 △서울디딤돌소득 △서울야외도서관 △손목닥터9988 △정원도시 서울 △탄생응원 서을 프로젝트 △해치와 소울프렌즈이다.
서울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태균 씨가 라디오 사연을 읽은 형식으로 10개 정책을 소개한 숏폼 영상을 서울시 유튜브 및 투표 페이지에 공개해 시민들이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포털사이트, 서울시 엠보팅, 서울시 유튜브 커뮤니티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선호에 따라 정책을 3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해치 키링, 프랜차이즈 카페 이용권 등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털사이트 투표 페이지는 포털사이트(다음 및 네이버)에서 ‘서울’, ‘서울시 10대 뉴스’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투표 결과를 합산해 12월16일 시민이 최종 결정한 ‘2024 서울시 10대 뉴스’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올 한해 서울시는 동행ㆍ매력 특별시라는 슬로건에 맞춰 약자와 동행하고 글로벌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2024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좋은 서울을 만들어 가고자 준비한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미디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