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사는 중국 쓰촨성 청두 판다 기지가 푸바오에게서 이상징후가 발견됐다면서 면밀하게 관찰 중이라고 3일 밝혔습니다.
쓰촨성 워룽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기지는 이날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오늘 오전 푸바오가 비정상적인 상태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지 측은 "현재 푸바오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내실로 데려가 종합검사를 실시해 이상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기지 측은 푸바오에게서 나타난 이상징후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웨이보에는 푸바오가 죽순을 먹다가 몸을 덜덜 떠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주리
영상: 웨이보 판다원 선수핑기지·인스타그램 pubao_bibi·샤오홍수 Wanky Kwong
kgt1014@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